보성 비봉리 청암 갯바위 파래 수확 한창

"초록의 융단처럼 뒤덮은 파래 따는 아낙네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월대보름인 11일 남해안의 잔잔한 바다를 품은 득량만 앞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청암 갯바위에서 아낙네들이 초록의 융단처럼 갯바위에 뒤덮인 자연산 파래를 따고 있다.남해안의 바다에서 자생하는 파래는 매서운 칼바람 속에 지금이 제철이다.예로부터 바닷가 어민들의 대표적인 자반으로써 향기가 특유하여 식욕을 돋우는 파래는 바닷속의 영양 식물로 몸에 좋은 성분이 골고루 함유 되어 있다고 한다.
칼슘, 철분이 풍부하여 뼈와 치아 건강에 좋고 빈혈, 피로해복에도 좋으며 엽록소가 많아 신진대사를 도우며 입냄새 제거나 니코틴 해독 효능에 뛰어나다고 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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