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속옷바람 절규에…母 '쟤 왜 그러나 몰라'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베란다에서 절규하고 있다./ 사진=SBS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미운우리새끼'박수홍이 속옷만 입고 베란다에 서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에서 박수홍이 윤정수와 함께 참여한 단식원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에 상반신을 탈의한 채 맨몸으로 찬바람을 맞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렸다. 해당 영상은 단식원을 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욕'을 하는 과정이었던 것.박수홍은 단 몇 초 만에 "내가 경솔했다!"며 절규하며 단식원 입소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샀다.이어 윤정수에게도 "네가 오자고 했잖아!"라며 아웅다웅 다투기도 했는데,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의 MC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특히 박수홍의 어머니는 "엉뚱한 짓도 가지가지 한다"라며 본인의 유행어인 "쟤가 왜그러나 모르겠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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