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 입장권 판매 시작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위메프는 소셜커머스 최초로 국내 최고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의 입장권을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위메프와 키자니아는 지난해 12월 위메프에서 판매를 시작한 키자니아 잠실 입장권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자 키자니아 부산 입장권 판매 제휴를 맺었다. 오는 4월8일 개장 1주년을 앞두고 있는 키자니아 부산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위메프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 방문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위메프에서는 키자니아 부산 입장권을 어린이 1인권 3만400원(정가 3만8000원 대비 20% 할인), 성인 1인권 1만2800원(정가 1만6000원 대비 20% 할인), 어린이와 성인으로 구성된 가족 2인권 3만7800원(정가 5만4000원 대비 30% 할인)에 판매한다. 특히 위메프에서 구매 후 별도의 사전예약 절차 없이 간편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매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위메프의 '엄마놀자 프로젝트' 기간 동안 키자니아 부산 입장권을 구입하면 10% 할인(최대 2000원)과 동시에 3% 포인트(최대 1000원)를 추가 적립해준다. 서울 잠실에 이어 지난해 4월에 개장한 키자니아 부산은 9개월 만에 입장객 40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부산에 안착했다. 키자니아 부산점은 해운대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몰 내에 입점돼 있어 쇼핑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대훈 위메프 여행티켓도서사업부장은 "위메프에서 키자니아 잠실에 이어 부산도 소셜커머스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위메프에서 키자니아 입장권을 구매하면 할인과 적립 혜택뿐만 아니라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키자니아 입장권 할인 및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위메프의 '엄마놀자 프로젝트'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72시간 동안, 아이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공연, 체험전시 등 전국 400여개 상품의 입장권을 쿠폰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기획전이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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