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기자
사진='썰전'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TBC ‘썰전’이 5주 만에 시청률 8%를 재돌파했다. 9일 방송된 ‘썰전’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출연해 대선출마에 대한 사안들을 말했다. 특히 ‘황교안 총리의 대선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란 MC의 물음에는 “다른 대선 후보들 비판은 안하는데 이분은 좀”이라며 “나온다면 염치가 없는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썰전’ 시청률은 8.17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084%에 비해 1.09%P 상승한 수치다. ‘썰전’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후 이를 방송 소재로 다루면서 시청률도 크게 상승한 상황.지난달 5일 200회 방송이 8.614%를 기록한 후 6~7%대 시청률을 기록해왔는데 5주 만에 다시 8%대 시청률을 나타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방송직후 네티즌은 “문재인 아저씨 감동이다” “문재인 말 잘하던데?” “문재인 삶도 대단하더라” “문재인 신뢰가 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