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야권의 대선주자 중 한명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이 ‘흙수저 후원회’를 출범한다는 소식에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된 성지건설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9일 오전 9시42분 현재 성지건설을 전 거래일 대비 35원(1.89%) 오른 1885원에 거래 중이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비앤비타워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 '이재명의 국민서비스센터'에서 이른바 ‘흙수저’, ‘무(無)수저’들로 구성된 후원회 출범식을 열고 1차 공동대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성지건설은 김민한 사내 이사가 이 시장의 처남으로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꼽히고 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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