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바이탈리티' 성장 동력 삼겠다'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AIA생명이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를 통해 성장한다는 계획을 내놨다.AIA생명은 7일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임직원에게 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회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도구, 동기부여 등을 제공한다. 고객이 건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제휴사 포인트 및 마일리지, 무료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 카드, 헬스케어, 웰빙푸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회사와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빌 라일 AIA생명 지역총괄 CEO는 "지난 100여년 간 아태지역에서 고객의 재무적 안정성을 위해 노력해온 AIA는 이제 고객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보험사의 역할이 진일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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