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월계 문화복지센터 착공

79억원 들여 월계동에 내년 2월까지 다목적 문화 복지센터 건립

월계문화복지센터 착공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노인여가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청소년의 문화욕구도 채워줄 수 있는 문화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일 오후 3시 ‘월계문화복지센터’를 착공했다. 구는 총 79억원 예산을 들여 노원구 월계동 936번지 1106㎡대지에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2344㎡ 규모의 월계문화복지센터를 2018년 2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착공식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 청소년, 아동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맞게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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