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이로운, 피투성이 된 사연…양반댁 횡포 이어져

'역적'이로운이 어린 홍길동 역을 맡았다./ 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역적'아역 이로운이 피투성이가 됐다. 6일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피투성이가 된 이로운(어린 홍길동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동의 어머니 금옥(신은정 분)을 죽음으로 이끌고 간 양반댁의 횡포가 이어졌다. 길동이 역사임을 눈치 챈 참봉 부인(서이숙 분)은 그 사실을 알려 길동을 죽음으로 몰고 갔기 때문.'역적' 제작진은 "이로운은 피 분장을 한 자신의 모습이 신기했던지 촬영장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면서 귀신 흉내를 내 스태프들의 혼을 빼놨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MBC'역적'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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