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읍,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참여 열기 ‘후끈’

"천연비누·향초 만들기, 뜨개질 교실 등 체험프로그램 2주간 운영""농촌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기여 전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읍장 손승현)에서는 지난 1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천연비누·향초 만들기, 뜨개질 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2주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그동안 대덕읍은 농어촌 지역이라는 특성과 도시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들이 여가 및 문화를 즐기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대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승현 읍장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문화의집이 여가와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이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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