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제공=교육부)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및 안전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독려하고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안전신문고 신고사항에 대해선 별도의 점검도 진행한다.안전 진단의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교육부는 안전 진단 점검결과와 지적사항, 조치 결과 등을 정보화 시스템으로 관리하며 지속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한편 교육부는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교육부 차관과 교육안전정보국장을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하는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한다. 안전진단 추진단은 교육시설과, 대학정책과, 유아교육과 등 각 소관 부서별로 6개 팀으로 운영된다. 또 시·도교육청 및 국립대학 등의 기관에는 별도의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이 구성돼 기관 특성별 세부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이 부총리와 이영 교육부차관은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에 안전점검 학교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사전예방을 통한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안전대진단부터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