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모집인원은 8명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제한이 없으며,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면 참여가 가능하 신청기간은 2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플래너' 사업 참여자는 동주민센터, 구청 등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 업무를 수행하고 1일 8시간(주5일) 근무하는 조건으로 월평균 168만5000원의 급여를 받으며 올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내방하거나,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17년 뉴딜일자리 박람회(2월6~10일 중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를 통해 제출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 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장애인 복지플래너 운영 사업이 대상자에게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증진과 자립생활을 도모하고, 참여자에게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복지를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은평구청 홈페이지‘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장애인복지과(☎ 351-7303, 730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