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예가 핫 뉴스'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지난해 11월말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인 가수 소찬휘(44세)와 베이시스트 로이(본명 김경률. 38세)가 오는 4월25일 결혼식을 올린다.2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4월25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식장을 알아보고 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이 참석하는 스몰웨딩으로 치러진다.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공연 스케줄에 맞춰 빠르면 이번 달 내에 일본 오키나와로 다녀올 계획이다. 소찬휘와 로이는 3년 전 소찬휘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 작업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소찬휘는 이후 로이가 소속된 5인조 밴드 스트릿건즈의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꽃봄)의 디지털싱글 제작을 제안, 성사시키기도 했다.한편 소찬휘는 2003년 8월 결혼했다 성격차이로 2년 7개월 만에 이혼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난 소찬휘의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도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네티즌은 “와우! 소찬휘 능력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해요!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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