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특검 압수수색 허용 보도 사실 아냐'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청와대는 2일 '청와대가 경호실 등 세 곳에 대해 제한적으로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허용할 수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압수수색을 위한 청와대 경내 진입은 불가하다는 기존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일부 언론은 최순실게이트 특검팀의 압수수색 계획과 관련해 "특검이 청와대 비서실장실, 민정수석실, 정책조정수석실, 제1부속실, 경호실, 의무실 등을 압수수색 대상으로 지목해 통지했고, 청와대는 경호실과 의무실, 정책조정수석실 등 세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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