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기자
에이비 학생가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마트가 개학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신학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봄 신학기 용품 할인 대전을 열고 학생가구, 가방, 디지털 가전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신학기 가구를 대상으로 '백 투 스쿨(Back to School)' 행사를 열고 책상, 책장, 수납장 등 신학기 관련 가구를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 이마트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기획한 상품인 에이비 책상을 7만9000원에, 에이비 책상장을 6만9000원에 마련했다. 에이비 학생 가구는 스마트포일 마감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E0등급 친환경 파티클보드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색상은 월넛과 오크 두 가지다. 학생용 가방은 병행수입 상품과 인기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키플링, 잔스포츠, 허쉘 등 유명브랜드 가방을 병행수입을 통해 국내 시판가보다 저렴한 3만9800~9만9800원에 판매하고 터닝메카드, 헬로키티, 포켓몬스터 등 아동 인기 캐릭터 가방은 3만9000~7만9000원에, 에어메쉬를 사용해 통기성과 경량성에 집중한 기능성 학생가방은 4만9000~7만9000원에 준비했다.신학기 선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전제품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노트북9 메탈과 LG전자 PC그램14를 특가로 선보이고 애플 맥북 에어는 용량별로 125만원~149만원에, 애플 아이패드 프로 9.7은 76만원~114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노트북, 일체형 PC, 일반 데스크탑을 행사카드(이마트e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로 결제시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의 추가 상품권을 증정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