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방송인 홍석천/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홍석천이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3대 천왕’으로 칭했다.1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는 방송인 홍석천, ‘비정상회담’ 인도 아재 럭키, 사회학자 오찬호가 출연했다.이날 MC 유희열은 최근 원빈과의 셀카로 화제가 된 홍석천을 “걸어 다니는 연예가 중계”라고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에 MC 하하가 송중기와 관련된 소문의 진상을 묻자 홍석천은 “저희 고등학교에 3대 천왕이 있다. 송중기, 홍석천, 안희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인지도 면에서 내가 밀리지 않는다. 송중기 1위, 제가 2위, 안희정 3위”라고 덧붙였다. 최근 대선주자로 떠오른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3위로 지목한 그의 답변은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한편 이날 방송된 버스킹에서 홍석천은 ‘한국의 유일무이 탑 게이’에서 ‘이태원 홍사장’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사연을 들려주며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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