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무릎 부상으로 WBC 대표팀 하차…오재원 대체

정근우[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근우(한화)가 무릎 부상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빠진다. 빈자리는 오재원(두산)이 채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한화 이글스 구단으로부터 정근우가 무릎 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지난해 왼쪽 무릎 반월판 손상으로 수술을 했다. 이후 대회 출전에 의지를 드러냈지만, 재검 결과 출전이 어렵다는 결과를 받았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28인 엔트리에서 정근우를 제외하고 50인 예비 엔트리에 있던 오재원(두산 베어스)을 선발했다. 50인 예비 엔트리에는 박민우(NC)를 추가 선발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