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3분' 토트넘, 선덜랜드에 0:0 무승부…골득실로 아스날 제치고 2위

토트넘과 선덜랜드의 경기 /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손흥민이 73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 핫스퍼가 선덜랜드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47점, 골득실 29로 아스날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1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토트넘이 선덜랜드를 0-0으로 비겼다. 같은 시간 왓포드에 1-2로 패한 아스널은 승점 47점, 골득실 26이 되어 3위로 물러섰다.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9분 빅토르 완야마에게 크로스를 넘겨 슈팅까지 이어지게 했지만 결국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8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포체티노 감독은 향후 프리미어리그 두 라운드가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첼시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그들을 막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 사진=연합뉴스 제공

현재 리그에서는 첼시(승점 56점, 골득실 32)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아스날과 토트넘, 리버풀(승점 46점, 골득실 24)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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