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8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331억원이 유출됐다.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2조4749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094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4663억원 늘어난 67조6355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펀드에는 닷새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1113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352억원이 빠져나갔다.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611억원 감소한 104조6471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104조7994억원으로 1507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676억원, 921억원 증가한 117조7247억원, 118조4424억원을 기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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