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경동나비엔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7 AHR 엑스포'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경동나비엔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7 AHR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냉동공조학회 주최로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냉난방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박람회로 올해 87회째를 맞고 있다. 매년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참석 인원도 6만명에 이른다. 경동나비엔은 10년 연속으로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에너지로 삶을 변화시키는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을 콘셉트로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일러와 온수기 등을 선보였다.상업용 시설의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전시했다. 이 시스템은 콘덴싱 온수기와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기존 중대형보일러를 대체하는 효율적인 에너지기기다. 설치 현장에 따라 약 20~40%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사장은 "북미 시장에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과 고효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행복한 온도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를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