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김태리(27)가 영화 '1987'에 출연한다. 그녀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조만간 제작진과 상견례를 갖고 첫 촬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한다"고 31일 밝혔다.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부터 6월 항쟁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1987년 한 해를 다루는 영화다. '지구를 지켜라(2003년)'·'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년)'의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동원·하정우·김윤석 등이 출연한다. 투자 및 배급사는 CJ E&M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레저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