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유통 설 성수식품 모두 안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벌꿀·한과류·사과·곶감 등 검사 결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이 설을 맞아 도내에서 유통되는 차례상에 자주 오르는 식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검사에서는 사과, 감귤, 곶감, 나물류 등 제수용 농산물과 두부, 한과류, 식용유지, 벌꿀 등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표백제 사용 등 안전성 여부를 확인했다.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명절 전에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가 대량으로 이뤄지므로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검사 결과 도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차례상 먹거리로 인한 불안감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대형마트,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제수용품 사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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