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 주민과 소통 위해 동네 한바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017년 동 신년인사회 개최 … 15개 전 동 순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이 15개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구로구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017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 시?구의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유관기관장, 주민 등이 참여한다.이성 구청장은 각 동 신년인사회에서 구정운영 방향, 새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주민과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성 구청장을 비롯 국장, 과장 등 구청 간부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답변할 계획이다. 신년인사회에 이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세배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동 신년인사회

이성 구청장은 “국회의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인 지난 12월부터 주민들의 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일자리 창출,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보다 자주 현장으로 나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탄핵 정국 이후 연일 전통시장, 공사현장, 노숙인 쉼터, 저소득 가정,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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