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별이’ 지우, 사랑스러운 여고생 저승사자…“신선하고 재밌네”

사진='우주의 별이'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23일 MBC X 네이버 콜라보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 우주의 별이’가 부분 선공개됐다.‘우주의 별이’의 별이(지우 분)는 검은 한복과 갓을 쓴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발랄한 여고생 저승사자로 등장했다. 별이는 이승의 가수 우주(수호 분)를 향한 팬심 가득한 모습의 캐릭터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그는 “지켜줄게 영원히, 사랑해!”구호를 외치며 우주를 응원하는가 하면, 우주 콘서트에 가기 위해 PC방에서 티켓팅을 하는 등 여고생 팬의 깜찍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영상 말미에는 ‘졸피디움’이라고 적힌 병 속 약을 한 움큼 삼키는 우주의 행동에 놀라는 별이의 모습이 비춰지며 뒷 이야기의 궁금증을 더했다.이날 영상에서 지우는 ‘우주 바라기 별이’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실제 팬들의 공감까지 이끌어내며 앞으로 그려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공개 직후 네티즌은 “우주의 별이 너무 기대돼요”, “퀄리티 있는 드라마”, “너무 신선하고 재밌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우주의 별이’는 ‘세가지색 판타지’의 첫 편으로 23일 네이버 웹버전이 공개됐으며, 26일 오후 11시10분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콘텐츠 편성과 유통에 새로운 실험작이 될 ‘세가지색 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전·후반부 35분씩 2회 연속 편성한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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