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전자, 2분기 실적 사상 최대 예상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진투자증권은 24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성장과 사상 최대를 기록할 2분기 실적, 갤럭시S8 등에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만원을 유지했다.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이슈는 일단락됐다"며 "지금부터는 4월에 공개될 ▲갤럭시S8과 ▲1분기 실적 성장 ▲사상 최대를 기록할 2분기 실적 ▲디램(DRAM)·낸드(NAND) 플래시메모리산업 호황 ▲아몰레드(AMOLED) 산업 독주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산업 호조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통한 IT 하드웨어 혁신성 주도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인수·합병(M&A) ▲주주이익환원정책 강화 ▲지배구조변화 가능성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9% 감소한 5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반도체 총괄과 무선사업부(IM) 총괄 수익성 개선으로 전분기보다 3.4% 증가한 9조5200억원으로 전망했다.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각각 11.1%, 24.3% 늘어난 56조5700억원, 11조83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S8 출시효과에 따른 IM 총괄의 큰 폭 성장과 반도체 총괄, 디스플레이(DP) 총괄 개선, 소비자가전(CE) 총괄 호조 등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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