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공예품을 파는 모든 방법’ 번역 출간

공예품 판매 ‘온라인’ 대세
플랫폼 개설, 사이트 활용 성공사례 수록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술품 및 문화예술 관련 상품의 온라인 판매가 일반화되고 있다. 이에 공예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공예 비즈니스서 ‘온라인에서 공예품을 파는 모든 방법’이 출간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해외우수공예도서 발간사업’의 일환으로 출간된 이 책은 공방이나 소규모 점포를 기반으로 판매됐던 공예품의 기존 유통이 온라인에 기반한 판매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공예 작가 및 관련 업계 종사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출간됐다.저자인 킴 솔가(Kim Solga)는 20년 이상의 e-커머스 및 미술, 교육 관련 사이트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공예품 판매를 위한 기본 플랫폼 개설 방법부터 운영, 사업 시스템 설계와 판매, 배송과 SNS 마케팅서비스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한다.실질적으로 판매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어, 공예품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예술 상품을 온라인 판매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된다.KCDF는 이번 발간된 공예 비즈니스서를 관련학과 소재 대학 및 도서관 등 국내 1000여 곳에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시중에서도 해당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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