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신가동(동장 박종헌)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지난 19일 봉사단을 꾸리고 활동에 들어갔다. 투게더광산 신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신가동 지사협’)와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신가동캠프(캠프장 진효령)는 이날 마을플랫폼 ‘뚝딱똑딱 예술창고’에서 ‘신가동 청소년 봉사단’발대식을 열었다.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30여 명이 함께하는 신가동 청소년 봉사단은 청소년 방범대, 환경 지킴이, 마을기자단, 경로당 봉사 등을 매월 추진할 계획이다.이중 마을기자단은 신가동 지사협이 다음 달 기본 교육을 제공한 후 오는 3월부터 마을 소식지 제작에 착수한다.신가동 지사협 정우진 마을분과장은 "청소년 봉사단이 공동체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을에 대한 애정을 더 크게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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