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20일 신임 국회 예산정책처장에 김춘순 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임명됐다.국회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날 차관급인 국회 예정처장에 김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 처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와 성균관대에서 각각 노사관계학 석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제8회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한 김 처장은 28년간 국회에서 근무하면서 국회 사무처 총무과장, 국제과장, 국회 정무위원회·예결위 전문위원, 예정처 예산분석실장,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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