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직거래장터
구는 설 성수용품의 경우 보통 1000~5000원 정도 저렴, 다른 식품들도 종류에 따라 작게는 1000원 크게는 6만원까지 저렴해 설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날 동대문구청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면 ▲배, 곶감, 사과, 김, 한과를 포함한 설 성수식품 ▲흑마늘 진액, 아로니아 즙, 마즙, 배 도라지청, 하수오 가루를 포함한 건강식품 ▲건어물, 한우, 닭갈비, 와인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농수산물 식품을 만날 수 있다.구는 이날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사람들 편의를 위해 카드 사용, 전통시장 상품권 사용, 택배 등 소비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유덕열 구청장은“직거래장터는 주민들의 설 장바구니 부담 경감 그리고 자매 도시 농가와 소비자가 소통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매도시 농업인과 생산자들이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