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5위에 이름 올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한 자치구 ‘2016년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장려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 구축 등에 대한 성과다.이번 평가는 자치구 환경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평가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정보관리, 위임업무 및 배출부과금 관리 등 5개 분야 14개 세부항목으로 평가했다.
폐수배출시설 점검
구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장려구’로 선정된 것.이번 수상으로 관악구는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핵심목표로 민관협치 지도점검 실시와 ‘맑은 공기 관악 만들기’ 등 환경분야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는 포부다.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해 향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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