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17일 출간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가 17일 출간된다. 문 전 대표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책은 문 전 대표가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목표로 자신의 국가비전을 밝힌 책"이라며 출간 사실을 전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책에 자신이 살아온 삶의 이면에 대한 고백, 정치를 하면서 느꼈던 소회, 정치역정에서의 비사,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전후로 벌어진 한국사회에 대한 진단, 국가 대개조에 대한 향후 비전 등을 담았다. 문단의 중견작가인 소설가 문형렬씨가 문 전 대표와 오랜 기간 진행한 인터뷰를 대담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지난 대선 출마 전 '문재인의 운명'을 출간, 약 30만부 가깝게 팔리는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출판사는 17일 오전 프레스센터 20층에서 문 전 대표와 각 언론사 출판기자들 간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오는 2월4일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책 출간기념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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