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시작…4대 보험도 조회 가능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자료:국세청)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개시됐다.이날 오전 9시부터 국세청은 홈페이지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개통했다. 18일부터는 '편리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공제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되며 소득·세약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하고 공제 요건에 맞는 자료를 선택, 종이로 출력하거나 전자문서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연금 등 4대 보험 관련 자료도 홈택스에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일부 의료비 영수증 등 국세청에서 찾기 어려운 자료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국세청은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개통에 앞서 '연말정산 모바일 서비스'도 소개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공제 요건, 절세 팁 등 연말정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절세에 도움이 되거나 주의해야 할 팁 200개를 확인할 수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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