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
우선 도시비우기 사업 지속 추진, 청진지하보행로 조성 등으로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4년(장관상), 2015년(특별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종로구가 도시민 삶의 질 향상과 국토도시 분야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정부3.0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18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 대상 수상(청운공원화장실) ▲고충민원 처리실태 우수기관 등에 선정됐다.또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사업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창신골목시장)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종로 귀금속특화지구) ▲문화가 있는날 지역거점 특화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력한 결과 ▲‘공공부문 온실가스목표관리 2015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지방자치 단체 중 3위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어 ▲제3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우수상 수상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시설 실내공기질 특화사업 추진으로 환경보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옛 인센티브)을 포함한 각종 평가 및 공모에서 51개 분야에 수상 및 선정되며 전년도 22개 분야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실적을 거뒀다. 시?자치구 공동협력분야(옛 인센티브)에서는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 ▲찾아가는 복지 서울 ▲서울 꽃으로 피다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만들기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구에 선정됐다. 특히 한복축제 개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16건 선정 등을 통해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종로가 문화예술 중심지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서울시 각종 단위사업 평가도 우수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경작공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해나간 결과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 3년 연속 우수구 선정과 함께 ▲7년 연속 자치회관 운영 우수구 ▲3년 연속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우수구 ▲2년 연속 제설대책 추진 성과평가 장려상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징수 실적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도시계획정보시스템 운영 우수기관 선정 ▲정화조 악취저감사업 우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 우수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성과공유대회 우수동(혜화동) 선정 ▲도로분진청소 우수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대회(창신골목시장 상생협약) 우수구,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19건 선정 등 각종 단위평가 수상을 휩쓸며 종로만의 사업경쟁력을 입증했다.수상 실적
특히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되며 종로구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입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선 6기가 반환점을 돌아선 지금 더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더 열심히 행복하게 일한 결과 크고 작은 사업들이 결실을 맺게 돼 역대 최고의 눈부신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7년 한해도 종로의 기본가치인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하며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