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아이리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4억원 손실을 기록하고 적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 감소한 52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휴대용 고음질 플레이어 시장의 과열 경쟁으로 판매 수익률이 저하된 데다 신규 사업 진행으로 투자비용이 증가해 이익이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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