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여행사 팸투어로 알린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과 부산광역시 관광협회(회장 이태섭) 회원 여행사 관계자들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관광협회 회원 여행사 관계자 29명이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와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완도군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또한, 회원사 관계자들을 박람회 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홍보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당부했다. 첫날인 9일에는 장보고대사의 혼이 살아 숨쉬는 장보고기념관을 시작으로 전국 최대의 난대림 숲인 완도 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둘째날인 10일에는 슬로시티 청산도 서편제길, 범바위 등을 방문하고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광역시 관광협회 이태섭 회장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단체관람객 유치에 힘쓰겠다”며 “일회성에 그치는 팸투어가 아닌 완도군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올해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구광역시 대구가이드협회(1월 11일 ~ 1월 12일), 대구광역시 관광협회(1월 17일 ~ 1월 18일),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여행사(2월 8일 ~ 2월 9일)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