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 ‘게임 순위’, ‘정보’, ‘다운로드 링크’ 등을 비롯해 ‘게임 쿠폰’,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 제공- ‘트래픽 쉐어 프로그램’으로 인디 게임 간의 상생 도모95% 점유율의 모바일게임 공략 커뮤니티 1위 헝그리앱은 침체되어 가는 국내 게임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인디 게임과 유저를 직접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신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인디 게임 S(INDIE GAME S)’를 금일(10일) 출시했다.
사진=헝그리앱
그동안 인디 게임은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게임을 널리 알리는 데 제약이 많았고, 이에 따라 게임의 주 고객은 일부 마니아 층에 국한되어 있었다.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많은 게이머들이 인디 게임의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개발된 ‘인디 게임 S’는 유저와 게임 개발사를 고루 만족시키는 유일무이한 종합 게임 어플이다. 인디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으로, 소규모 개발사에게는 주 타깃층에게 게임을 홍보하고 다운로드 및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마케팅 공간으로 작용해 대체불가의 필수 어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인디 게임S’가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로, 게임 순위와 신규 게임 정보, 게임 소개 및 다운로드 링크를 안내하는 ‘인디 게임’과 게임 관련 내용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로 유저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커뮤니티’, 쉽게 구할 수 없는 인디 게임들의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쿠폰’이 있다.인디 게임사에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인디 게임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트래픽쉐어 프로그램’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마케팅, 홍보에 취약한 게임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헝그리앱
헝그리앱 관계자는 “헝그리앱은 인디 게임이야말로 국내 게임 산업을 지탱하는 진정한 중추라 생각하고, 그동안 인디 게임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기사와 함께 사전예약 1, 2위 어플 ‘모비’, ‘루팅’의 쿠폰 발급 시스템 지원 등을 통해 꾸준히 인디 게임사의 동반자 역할을 다해왔다”며, “이번 ‘인디 게임 S’ 출시를 시작으로 인디 게임 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더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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