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원장 최경용)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7년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생 69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패키지 지원형태로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혁신적인 청년창업 CEO를 양성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다.제조업 위주의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자를 육성해 고부가가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수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모집구분은 기본과정인 1년 과정, 고급기술력에 해당되는 2년 과정,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과정으로 구분된다.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를 원하는 자는 기본적으로 만 39세 이하인 자로서 예비창업자, 창업 후 3년 이하인 기업인 대표자(단 기술경력 보유 대표자는 만 49세 이하까지 신청가능), 2년 과정의 경우는 앞의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고급기술창업에 해당되고 제조업을 영위(하고자)하는 예비창업팀 및 기창업자(법인)이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창업성공패키지’ 사업화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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