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염도 측정
구는 한꺼번에 나트륨 제공량을 낮출 경우 자칫 맛 없는 음식으로 오인되어 참여업소의 매출감소로 이어질 소지가 있으므로 1년에 10%씩 나트륨 함량을 단계별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저염 짬뽕’ 실천업소에 대해서는 ‘관악구 저염 짬뽕 실천 음식점’으로 지정, 현판과 저염메뉴판을 제공하고 블루투스 염도계를 무상 지원한다. 구 홈페이지에 ‘관악구 저염 짬뽕 실천 음식점’ 명단을 공개하고 판매 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경감해주는 등 행정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한다.2800mg이상의 나트륨 함량을 가진 짬뽕을 판매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저염 짬뽕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저염 짬뽕 레시피를 공유하고 실천음식점 지정시까지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독려할 방침이다.이밖에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나트륨 줄이기 짠맛 미각테스트’ ‘삼삼한 밥상 함께 만들기’ 등 실습형 체험위주의 ‘찾아가는 경로당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내 어린이집 아동 800명을 대상, ‘나트륨, 당 줄이기 어린이 연극’을 개최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높게 나타나는 30~50대 성인에 대해서는 주요 섭취 경로인 기업체 집단급식소와 협력, 나트륨 섭취 감량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위생과 정경순 팀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구민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