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희망자 접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농촌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등 공익상 유해한 주택 및 건축물의 정비를 통해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2017년 농어촌빈집정비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정비대상은 농어촌에 1년 이상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물이며, 군은 국비 2억4500만원 등 총 3억5000만원을 확보해 세대당 100만원~250만원을 지원해 약 140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오는 1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2월 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사업으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농촌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종합민원과 주거복지팀(063-560-2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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