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인턴기자
사진=KBS 트릭 앤 트루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걸그룹 AOA와 상극이라고 밝혔다.4일 방송된 KBS 2TV '트릭 앤 트루' 11회에는 AOA 지민-유나-설현-찬미, 레드벨벳 웬디-조이, 개그맨 윤정수 등이 상상 연구원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설현은 마술사와 과학자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스타 호스트로 변신해 종횡무진 활약했다. 윤정수는 설현의 시연을 지켜보던 중 "나는 AOA와 안 맞는다"고 선언했다.이날 윤정수는 "설현의 시연에서 디테일한 실수들을 잡아냈다"며 정답을 알아차린 듯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어 스타 호스트 설현을 당혹케 했다. 이에 설현과 같은 그룹의 멤버인 찬미가 설현의 변호에 돌입, 윤정수의 의견에 요목조목 근거를 들어 반박했고 이에 윤정수는 "나는 AOA랑 안 맞아"라면서 경계태세를 갖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트릭 앤 트루'는 설현을 시작으로 매주 연예인 호스트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