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남 공격수 박기동 영입 '최전방 보강'

박기동 [사진=수원 구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 공격수 박기동(28)을 영입하며 최전방을 강화했다.수원은 4일 박기동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은 전남에 수비수 연제민에 현금을 더해 주는 조건으로 박기동과 맞트레이드를 했다. 계약기간은 3년. 박기동은 1988년생으로 191cm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탁월한 득점 능력이 강점인 공격수. 2010년 일본 J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래 광주, 제주, 전남, 상주 등을 거치며 발전해왔다. 지난 시즌 스물다섯 경기에 출전해 아홉 골 여덟 개 도움을 올렸다. K리그 클래식, 챌린지 합산 총 158경기에 나서 스물네 골 스물네 개 도움을 기록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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