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체육회 상임심판 70명은 3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행사에는 핸드볼, 빙상, 유도, 농구, 배구, 럭비, 레슬링, 하키, 태권도, 아이스하키 등 열 종목 상임심판들이 참가했다.상임심판들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대 저소득층 열세 가구에 연탄 2600장을 배달했다. 대한체육회는 2014년부터 각 스포츠 경기단체 심판들의 불공정성을 없애고 경기장내 올바른 판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임심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열 종목 상임심판 일흔두 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