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회원은 회의 수당·선진지 견학 기회 제공[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3일 여성 친화도시 조성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여성친화 서포터즈에 참여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여성 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실현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회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남구청의 구정 운영에 있어서 여성으로서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과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서포터즈 회원들에게는 회의 참석 수당과 모니터링 참여 실비 등 인센티브와 함께 선진지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수 활동가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notice02) 고시공고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관련 서류를 작성해 동주민센터나 남구청 여성아동복지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chmihappy@korea.kr),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여성아동복지과(062-607-3512)로 문의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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