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7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평, 공동위원장 이삼행)는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심의는 민관협의 활성화와 복지담당 역량강화, 맞춤복지 극대화, 균형복지 지원,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와 군민 건강증진, 클린·명품영암 이라는 5개의 추진전략과 16개 중점 추진사업, 55개 세부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군 관계자는 “영암군의 2017년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다양화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민·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과 연계를 통해 주민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맞춤형 복지계획 수립으로 주민에게 더욱 밀접하고 현실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실무협의체와 11개 읍면까지 인적네트워크를 확대 구성하여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 주민 안전 야광표지판 부착 '사랑愛 반딧불', 읍·면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보호에 힘쓰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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