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안병훈(26ㆍCJ그룹)이 SNS를 통해 마스터스 초청장을 자랑했다는데….3일 페이스북에 "마스터스 초청장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윌리엄 페인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 회장 명의로 "오거스타내셔널 이사회는 오는 4월6일 개막하는 2017년 마스터스에 귀하를 초청합니다"라는 문장이 인쇄됐다. 세계랭킹 상위랭커 자격이다. 한국은 김시우(22ㆍCJ대한통운)가 '플레이오프(PO) 톱 30'이라는 카테고리를 확보해 마스터스에 동반 출전한다. 오거스타내셔널은 연말 세계랭킹 '톱 50'에 올랐지만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에게 초청장을 보낸다. 안병훈과 함께 9위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24위 타이렐 해턴(잉글랜드), 26위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27위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31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33위 이케다 유타(일본), 39위 크리스 우드(잉글랜드), 40위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41위 빌 하스(미국), 44위 앤디 설리번(잉글랜드), 46위 토머스 피터스(벨기에) 등 12명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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