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ㆍ영화관ㆍTV 광고 등에서 동시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지구(G9)는 오는 16일까지 ‘믿고 사는 쇼핑 지구’ 브랜드캠페인 일환으로 ‘숨어있는 박지구를 찾아라’ 광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현재 노출되고 있는 G9 광고를 보고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해시태그에는 광고를 찾은 지역이나 장소명을 언급해주면 된다. G9는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G9캐시 3만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G9의 이번 브랜드캠페인 광고는 지하철, CGV 영화관, TV 등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강남역, 을지로3가역, 이대역, 건대역, 홍대역, 삼성역 등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서 G9 광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강남역은 G9 모델 박보검 사진을 래핑한 옥외광고를 설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남역 10번, 11번출구와 신분당선 출구 기둥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노출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TV 및 CGV 영화관에서도 영상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한편 G9는 지난해 11월부터 ‘쇼핑의 본질은 상품’이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브랜드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박보검과 이준혁을 앞세운 광고영상도 공개했는데, 캠페인 진행 후 방문자수는 2배 가까이(82.7%) 증가하며 한 주 최다 방문자 수 278만명을 기록했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만 총 2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웃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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