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점심시간 등 다양한 시간대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 체력인증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16년 국민체력100 성과평가 체력인증비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민체력100’이란 국민체력 수준저하 및 비만인구 증가,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사회간접비용 증가 등에 따라 국민체력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 운동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2013년 3월 개소한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 내에 성동체력인증센터를 설치, 체력증진교실을 운영, 2016년에는 총 6090명이 체력측정과 운동 상담을 받았다.
체력인증센터
구는 복지관이나 경로당, 직장은 물론 지역내 4개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측정을 운영, 퇴근 후와 점심시간 체력증진교실 운영, 토요일 상시 프로그램 운영과 성동 체력왕 선발대회 개최 등 다양한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별· 시간대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체력측정과 운동 상담에 참여한 주민들이 체력 인증을 받는 비율인 ‘체력인증비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성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생각하며 오는 2017년에도 건강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성동체력인증센터)는 성동구청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초의학검사, 생애주기별 체력측정, 전문상담 및 관리, 체력증진교실 등이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사전예약제로 방문 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02-2286-7190~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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