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사진=SBS '꽃놀이패'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꽃놀이패' 구구단 김세정이 새해 소원으로 구구단의 성공을 빌었다.1일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러 떠난 흙길과 꽃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꽃길팀은 양평의 해돋이 명소인 두물머리로, 흙길 팀은 옛 성곽이 그대로 남아있는 파사산 정상으로 해돋이를 보러 떠났다. 김세정은 일출을 보러가는 차 안에서 “새해마다 엄마와 산에 오르는데 작년에 빌었던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데뷔하고 올해 안에 상을 탔으면 좋겠다는 소원이었다”고 말해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김세정은 올해 소원으로 “구구단이 꼭 잘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이상민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잘 버텼다”고 외쳐 다른 멤버들을 울컥하게 했다. 반면 흐린 날씨 탓에 해돋이를 보지 못하게 된 꽃길 팀은 마치 해가 뜬 척 소원을 비는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꽃놀이패’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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