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슈퍼가 2017년 정유년을 맞아 '헌혈 시무식'을 연다고 1일 밝혔다.롯데슈퍼는 2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소재한 롯데슈퍼 본사에서 임직원간 새해 인사 후 본부 중 사전에 헌혈을 희망했던 150명의 채혈을 진행한다. 채혈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롯데슈퍼 본사로 방문해 진행되며, 이 날 채혈된 혈액 전량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응급수술 등 수혈이 필요한 곳에 사용 될 예정이다.시무식 후에는 롯데슈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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