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마을금고에서 연말을 맞아 훈훈한 온정을 펼쳤다. 새마을금고 목포?무안?신안?장흥?강진?해남?진도시군구협의회(이사장 박평옥·이하 시군구협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법인 모금액 100만원을 진도군에 최근 기탁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자치부, 진도군과 삼위일체로 주거취약 계층인 의신면 K모씨의 집수리 사업으로 300만원을 지원, 혹한기 저소득층 생활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군구협의회는 우리나라 전통의 상부상조 방식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지난해 좀도리쌀을 1,00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진도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기관단체 등과 민관협력으로 소외계층 2,345명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복지행정을 집중시키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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