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모서리 광고(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가 열차 내 '공존(共Zone)' 열차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열차에 마련된 공존은 지하철 탑승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석으로 휠체어 이용자가 지하철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탑승 협조를 구하는 공간이다.공존은 지하철 2, 3, 4호선 총 5개 열차 20개량에 조성돼 있으며 3개월간 운행될 예정이다.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은 "이번 열차를 통해 매일이 바쁜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서로 양보하며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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